지난 2020년 문을 연
아가조아 서혜진 대표의 사무실입니다.
13제곱미터 남짓의 공간에서
출산 가정에 산후관리사를 파견하고 있습니다.
서혜진 대표는 자녀 양육과
병행할 방안으로 창업을 결정했습니다.
【인터뷰: 서혜진 / 아가조아 대표 "첫 번째는
워킹맘들의 가정 생활에 대한 변수에 도움이
되고자 아이가 아프거나 가정에서 갑자기 부득이 한
일이 생겨서 직장 생활을 온전히
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한 도움을 드리고 싶었고요.
두 번째로는 중장년 여성들의 취업 연계와
교육 연계를 통해서 일자리 창출을
목적하에 하고 싶었죠."】
창업 2년 차 서혜진 대표와 함께 일하는
파견직 여성은 현재 35명
서 대표는 인력 파견 뿐 아니라
돌봄이라는 틀 안에서 교육과 컨설팅 등까지
담은 기업으로의 성장을 꿈꾸고 있습니다.
【서혜진 / 아가조아 대표: "지금 현재 2년을
계속 이어오면서
여러 고객을 만나게 되었는데요.
그럼에 있어서 아이를 돌보고
(산모) 몸의 회복에
대해서 중요성을 느끼시는 분들을
많이 발견하게 됐어요.
그래서 그런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산모 교실이라든지 아니면
다양한 마사지 업체와 한의원 연계 등을
통한 회복을 돕는 조력자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 출처 HCN 부산방송 뉴스와이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