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조아 서비스를 알게되고 백 **선생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

선생님은 첫날 어색하실수도 있으시지만 

오시자마자 위생에 철저하셨고 아기부터 보셨어요 

아기 이름을 물어보시고 바로 아기한테 이름을 부르며

(2주일동안 잘 부탁한다고 잘 지내보자고)

저한텐 너무 진심으로 아기를 예뻐하시는게 눈에 

보여서 좋았어요 ,

저는 남편은 출근 시간과 퇴근시간이 길고

시댁과 친정이 멀어 케어 해주실 분이 없었는데

그동안 저를 가족처럼 대해주시고 제가 입맛이 없어

밥을 못먹을때는 먹고 힘내야한다며 음식도 예뻐야 

먹기 좋다며 만들어주셨고 제가 힘들때는 위로도 

해주셨고 , 손목 짚으려고 하면 손목 짚으면 

안된다고 친정엄마처럼 말씀도 해주셨고, 별거 

아니라고 하겠지만 저에겐 모든 말들이 다 힘이 

되었어요 , 아기가 아직 귀가 안들리지만 그래도 

감정으로는 느낄수있으니 항상 예쁜말 좋은말 

하시면서 아기를 정말 잘 봐주셨어요 !

아기 목욕 시키거나 , 수유하거나 , 재울때나,

모든걸 하나하나 잘 이야기 해주셨고 선생님 덕분에 

많이 배우고 많이 웃고 지냈던거 같아요 .

2주가 너무 짧은 시간에 지나간거같아서 아쉬워요 !

아기케어가 짧아서 아쉬운것 보단 선생님과의 시간이

없다는게 너무 아쉬워요 !